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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생활/주식이야기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신용융자 비교, 코스피지수와 기준환율 비교 (3월19일 기준)

by 1lIlili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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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이슈로 주가가 급락했다.

 

투자금의 20프로 정도가 주식이고, 역시나 박살 났다.

나머지 80프로는 현금으로 보유 중이라, 분할 매수 시점을 분석해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위기는 기회라는 수없이 들어온 문장을 다시 되뇌자.

 

생각하는 매수 시점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 전 세계 확산세가 줄어드는 시기

 2) 외국인 매도세가 감소하는 시기 (매수세로 돌아서는 시기)

 3) 백신 개발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

 4) 달러 환율 상승세가 완화될 때

 5) 유가 하락세가 사그라들 때

위의 시기 도달할 때마다 분할 매수.

 

 

아래 그래프는 매수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다.

 

 

 

첫 번째 자료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신용융자 비교.

 

외국인의 경우, 2월에는 거의 매도만 하고 있다. 3월 초에 피크를 찍고 3/19일까지 점차 매도세가 약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확실하게 약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 같진 않다.

 

이에 반해, 신용융자 금액은 폭락했다. 돈을 빌려 투자한 개미투자자의 반대매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개미투자자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기관, 외인의 매수세로 체인지되는 날을 주시하고 있어야겠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금액과 신용융자 금액 비교

두 번째 자료는, 코스피지수와 기준환율 비교.

 

 

기축통화인 달러의 환율이 치솟고 있다. 위기 때마다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늘 같은 패턴이다.

현재 추이를 보면 코스피지수(현재 1400p 대)와 달러 환율(현재 1240원 대) 이 역전되는 신기한 광경을 곧 보게 될 듯하다.

정말 요즘들어 역사적인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코스피지수와 기준환율(달러) 비교

 

데이터출처 :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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